택배를 어제 저녁에 뜯어봤는데 오토사이펀을 시킨 택배 안에 쓰레기를 꽉꽉채워서 보냈더군요?
설마 뽁뽁이 대용이랍시고 넣어서 보낸겁니까? 쓰레기를?
아니면 갈색 가루가 뚝뚝 떨어지는 다 쓴 맥아 포대를 보고도 쓰레기라고 생각을 못한겁니까?
세상에 택배 포장을 이따위로 하는 데가 어디있습니까?
내 살다살다 택배 뜯고 이래 기분나빠지는 것도 처음입니다
여기는 상품을 시키는데 택배비를 안 받기라도 합니까?
쿠팡이나 알리익프스레스에서 조차도 자기네 업장에서 쓰고 남은 쓰레기를 충전재로 사용하는 짓거리는 본적이 없습니다
음식점에서 배달음식을 포장하는데 일회용기가 없다고 슈퍼에서 과자사고 담아온 검은봉다리에다가 음식을 담아 보내는걸 본적이 있습니까?
저는 이 다음부터 안 시키면 그만인데 앞으로 장사 계속 하실거면 상품 이따위로 팔아먹지 마십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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