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홉을 따로 끓여서 워트에 추가하지 않고, 워트를 끓을때 홉을 직접 추가합니다.
예를 들어 레서피에 홉 스케줄이 아래와같다면,
Chinook 홉 28g 60분
Chinook 홉 28g 15분
Cascade 홉 28g 드라이 호핑
워트가 끓기 시작하면, 홉 스케줄대로 치눅 홉 28그램을 넣어줍니다. 그리고 타이머를 45분 맞춥니다.
45분이 이후 치눅 홉 28g 을 넣어줍니다. 15분후에 끓이기를 종료합니다.
이렇게 해서 첫번째 치눅홉은 60분이 끓여지는거고, 두번째거는 15분만 끓입니다.
드라이 호핑 (1주일 동안) 은 발효 시작 3-5일 이후, 에어락에서 소리가 덜 날때, 홉 망 또는 다시다 망같것에 홉을 넣어 발효통 안에 넣어줍니다.
드라이 호핑을 너무 빨리하면, 발효시 발생되는 가스와함께 에어락을 통해 향이 증발되기때문에 발효가 너무 왕성할때는 피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.
홉 자체가 균 번식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어, 홉은 소독이 필요없습니다.
하지만 반드시, 홉 망이나 다시다 망은 소독후 사용해 주세요. 오염에 원인이 될수있습니다. 그리고 1주일정도 발효를 더 해주시면 됩니다.
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.
서울홈브루
[ Original Message ]
안녕하세요. 맥주 딱 두번 만들어본 초보입니다.
지난번엔 홉을 한시간 정도 끓인뒤 채에 걸러서 워트에 넣었는데요 이번엔 홉을 좀 많이 사용해 보려 하는데
홉을 28g 은 한시간 끓이고 거기에 28g을 더 넣고 30분을 끓인뒤 워트에 그냥 홉을 넣어도 괜찮은지요?
그냥 홉을 워트에 넣는걸 드라이호핑이라고 하는건가요??
그냥 홉을 워트에 넣을때 저어주는건가요? 아니면 그냥 저 알갱이 채로 위에 뿌려만 주는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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